[국내여행] 해운대, 이비스 버짓 엠버서더 해운대
초가을에 다녀왔던 부산 해운대 여행 포스팅.
어디서 잘까 고민하다가 플래티늄까지 몇박을 안남긴 어코르 골드멤버로서 당연히 어코르를 픽.
해운대 이비스 버짓 엠버서더를 선택했다.
그냥 해운대 이비스 엠버서더가 있고 버짓이 있는데 가격이 비슷한데 평이 이쪽이 좀더 좋은거같아서 골랐다.
결과는 성공~~
두 호텔이 가까워서 지나가며 보니 이비스버짓이 좀더 뷰가 좋은거같아서 ㅎ
우린 방이 두개필요하니 커넥티드룸을 신청했다.
그랬더니 하나는 삼인용 방을 줬다.
커넥티드룸은 무조건 기본+패밀리룸 형태였던듯.




소소하게 선물도 주고..ㅎ 만족!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친절하고 세심하다.
주차하면서 아저씨가 주차비를 만원달라길래 현금으로 줬는데, 나중에 어찌알았는지 내가 예약한게 주차비가 무료였다며 프론트에서 전화와서 돌려줬다.
어차피 지하주차장 아저씨가 현금으로 받으신거라 입씻으면 그만이고, 내가 어느방인지도 모르셨을텐데 그걸 굳이 찾아서 돌려주시니 감동받음.
인터넷에 평 중에
'가격은 비즈니스인데 뷰는 오성급'
이라는 말을 보고 여길선택한건데,
진짜 맞는말인듯..ㅎ
뷰가아주...ㅎ 가족들이 다 좋아했다.


조식도 나쁘지않고 저렴하고 있을거다있음.
개인적으로 럭셔리호텔의 럭셔리 조식부페 정말 비싸고 맛난것 많지만,
원래 아침은 아주 검소하게 먹는 우리가족 체질상 조식부페아무리 좋아봤자 다 그림의 떡이고 돈낭비다.
와이프가 저렴하면서 딱 있을거 다있다고 매우 좋아했다. 나도 1000% 동감!



밥,국과 한식 반찬,
빵 몇개,
맛있고 신선한 샐러드,
베이컨,
시리얼만 있으면 호텔 조식은 충분하다.
커피가 조큼 맛없었고 계란후라이가 없었던게 그나마 흠이라면 흠.
해운대는 볼게 꽤 많아서 좋았다.






정국이가 부산사람이라 이런것도 붙여놓고,ㅎ


멀리 대마도가 보이길래 찍어봤다.
택시타고 오는길에 기사아저씨가 요즘은 해운대보다 송도라카길래 송도가서 케이블카도 탔다.
가는길에 영도풍경도 너무좋았고, 촌사람인 우리로서는 부산항도 너무 멋졌다.
나중에 넷플릭스 마이네임 배경으로 나오길래 왠지 친숙..ㅎ
부산은 여행을 한 열번더가야될것같다.
숙소인
이비스버짓엠버서더 해운대는,
저렴한데 오성급뷰포함 갖출것은 다갖추고 있어서
별 다섯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