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tchhiker's Guide to the Earth

[국내여행] 2019.12.26~28 정선 하이원 마운틴 로열 스위트 (강원랜드) 본문

Hitchhiking to the Earth/Here is Korea

[국내여행] 2019.12.26~28 정선 하이원 마운틴 로열 스위트 (강원랜드)

Mathaphor 2020. 3. 17. 01:22

무려 1박에 50만원이나 하는 리조트는 난생 처음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시즌인 만큼.. 언제나 내돈 내고  여행 떠나는 나로선 어쩔수 없는 선택.

온 가족이 함께 할만한 곳을 찾다보니 고른 곳인데,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모두 퐌타스틱!

 

일단 룸이 60평인가.. 그랬는데, 우리가 머문 방은 침실 세개(온돌방 하나 포함), 욕실 세개. - 세 가족이 넉넉히 머물수 있을 정도로 매우 컸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도 아주 훌륭하고~

 

부엌과 거실도 매우 훌륭했다. 뭐..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해야 겠지..ㅎ

우리 아이들과 조카, 일부 어른들은 스키도 즐기고.

슬로프가 매우 다양하고 상당히 길다. 

우리가 지금껏 가본 스키장은 용평이 제일 컸었는데, 이곳이 더 큰것 같다.

조카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서 자연설에서 스키를 타곤하던 애인데.... ㅎㅎ 이곳이 알프스 보다 좋다니!??! ㅋ

어른들은 비어타임도 갖고~~!

 

리조트 내에서는 차를 타고 다니지 않으면 다니기 힘들 정도로 리조트가 넓다. 셔틀버스를 타는 것도 방법.

롤라장이 있다 그래서 가봄. ㅋ 자그마하지만 꽤 신나게 탄 듯.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스키하우스 건물에 있다.

 

콘도에 이어진 건물에는 오락실, 노래방, 사격장 등이 있었다.

역시 잘 맞지는 않는다 ㅋ 이런 사격장의 총이 원래 그렇다..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이런 리조트 가기가 힘들다.. 구글링 해보니 20만원대에 비수기에 방문하는 분들도 있던데..

20만원이면 다시 꼭 가서 며칠 머물고 싶다.

 

강원랜드도 난생 처음 가보았는데.. 후기는... 쓸게..없다.... 이유는 말안해도 다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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