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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itchhiking to the Earth/Around the world (11)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Earth

세부 막탄 샹그릴라+ 홍콩 W호텔 1박 후기. 2010년 1월에 다녀 왔으니 무려 6년전.ㅎㅎ 그당시 네이버 카페에 직접 올렸던 글인데, 이곳으로 옮겨 온다. 지금에 비하면 엄청 무식하고 용감하던 젊은 시절의 글이다. 그리고 카페에 올린 글이라서 말투가 무례해 보이는 점 양해 바란다. -------------------------------------------------------------------------- 캐세이 퍼시픽 - 샹그릴라로 온니 휴양 목적으로 갔다 왔습니다. 온니 휴양이라 한게 거의 없어요. 시간관계상 핵심만 짧게 간단히 씁니다. 죄송해요. 1. 준비단계 작년 5월에 저희가 아들 데리고 괌에 갔다 왔거든요. 뭐 다 괜찮았는데, 올 때 장난 아니었어요. 새벽에 비행기 타고, 6신가 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항공편 운행중지 되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프랑스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할 일이 있었는데, 한국으로 오고 싶어도 오지도 못하고 옴짝달싹 못한단다... 그래서 찾아 보았더니,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국외 운항편이 대부분 운항정지 상태이다... 아래는 대한항공.. 아래는 아시아나... 첨부 파일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전체 운항편 감편 상황을 다운받아 올려놨으니 참고 할 것.

마지막날이다. 밤 12시 반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우리는 리조트에서 놀면서 푹 쉬다가 밤비행기를 타러 가기로 했다. 경험상, 밤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날은 나같은 사람은 체력을 최대한 비축해야 한다. ㅋ 따라서 수영장서 최대한 쉬다가 체크아웃하고 또 쉬다가 밥먹고 또 쉬다가 공항을 가기로 결정! (쉬기만하다가 감)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전에 와이프들 치스파(Chi Spa, 샹그릴라 리조트 고유의 마사지 & 스파)에 보내 놓고는 남편들이 애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쉰다. 아 이 모습들은 추운 한국에 돌아가도 계속 생각날 것 같다.... 쉬자... 릴랙스... 엇? 근데.. 이게 누구신가? ㅋㅋㅋㅋㅋ 키티쨩이 우리딸을 보러 여기까지 왔다!!! ㅋㅋㅋ 기념사진. 리조트에 소소한 이벤트가 찾아보면 꽤 있다. 그냥..

3일차는 크리스마스다! 열대에서 처음 맞이해 보는 크리스마스. 전혀 크리스마스라고는 생각이 안된다. ㅋㅋ 오늘은 모두 함께 리조트 앞쪽의 섬투어를 가기로 한 날이라, 일찌감치 조식먹고 9시 배를 타러 허둥지둥 갔다. 바쁘게 가느라 사진은 없음. 리조트 해변 동쪽 끝에 '스타마리나'라는 곳에 가면 리조트 근처 섬 3군데에 가서 놀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등 모든 것도 대여해 준다. (물론 유료) 우리는 컨시어지가 추천해 준 마누칸 섬을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탄 배. 오호~~ 신나게 달린다. 이렇게 10분 남짓 달리면 도착한다. 마누칸섬은 사실 국립(?)내지는 시립 공원인 것 같다. 선착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저런 시설들이 있고 저렇게 쉴 곳도 있다. 우린 필요 없어서 패스. 우리를 가이드 해준 힐러리..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2일차 밤비행기를 타고 오느라 쌓인 피로는 공기 좋고 햇살 좋은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푹 잤더니 모두 해소된 듯 했다. 모처럼 개운한 아침. 2일차에는 하루종일 리조트내에서 쉬고 놀다 저녁에 시내에 나가 저녁을 먹고 시내관광을 하기로 계획했다. 우리는 애들을 데리고 여행을 할 때에는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온니 휴양형 여행을 지향한다. 따라서 오늘도 역시 별 계획없이 리조트에서 최대한 놀다가 저녁에 잠시 시내관광하기로. ㅋ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하고 나오다 보니 로비 앞에서 전통악기를 연주한다. 저 동그란 것은 들고 치면 징같은 소리가 나는데, 저렇게 놓고 치니 또 신기한 소리가 나는 악기가 된다. 연주자분 경력자이신듯 ㅋ.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연주하는 와중에 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여행. 이슬람 반군들의 활동으로 여행경보가 내려진 지역이라는 약간의 두려움을 지닌 채, 비행기에 오르는 발길이 꼭 가볍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랜만에 떠나는 대학동창들 가족동반 단체 여행. 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이다. 우리나라 항공노선은 왜이리 밤비행기가 많은지... 진짜 이거 고쳐 줬음 좋겠다. 이스타 항공은 2015년 여름부터 기내식을 사전 주문받아 제공한다. 한끼에 만원~만2천원한다. 나름 평이 좋길래 사전 주문을 넣어 봤다. 아래는 애들먹으라고 텐더치킨 볶음밥. 요건 어른먹으라고 불고기덥밥. 이스타항공 기내식 Tip!!! 이스타항공은 2015년 6월부터 기내식 사전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출발 3일전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꼭 전화주문을 해야 한다. (링크:이스타..

(2016년 1월 5일, 이전 블로글에서 작성한 글을 옮겨옴) 세부발 김해행 진에어(LJ038편 또는 JIN038편, 기종 보잉 737-800(또는 보잉 738 또는 보잉 737-86N) 항공기가 비상구 출입문 고장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진에어에서는 항공기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생긴 사고라고 해명했다던데... 그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은 아마 정말 무섭고 놀랐을 것이다. 바로 지난 주에 Hedy and Valen도 저가항공(LCC)인 이스타항공을 타고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그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진에어 승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손가락 하나 정도 간격으로 출입문이 열린 채로 비행을 해서 엄청나게 큰 소음과 함께 기압차에 의해 머리가 아팠고, 비행기도 많이 ..

전날 디즈니랜드에서 꽤 걸어서 셋째날은 예정보다 좀 늦게 일어나서 늦은 조식을 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바라보며 먹는 조식이라니.. ㅎ 눈호강, 입호강. 방 정리 하고 체크아웃 준비하면서 담아둔 우리방 발코니에서 보이는 풍경. 저쪽 어디가 사랑이가 사는 곳이라지 아마.. 야노 시호랑.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호텔 로비. 오늘은 마지막 날이고 비행기는 밤 8시이다. 첫날 오다이바 관광, 둘째날 디즈니 관광을 했으니 마지막 날은 가능한 시간내에서 도교 시내 관광. 전통 도쿄 답다는 아사쿠사, 스시가 유명하다는 츠키치 시장, 세계에서 2번째로 높다는 도쿄스카이트리 관광을 이 세가지를 택했다. 일단 도쿄 지하철과 연결되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 타야 하는 유리카모메. 우리가 머문 오다이바는 인공섬이라고 한다..

우리가 이번에 도쿄에 온 제일 큰 이유는 바로 디즈니랜드. 우리가 묵은 도쿄 힐튼 오다이바 호텔(Tokyo Hilton Odaiba)은 바로 도쿄 디즈니리조트 굿네이버 호텔이다. 그것이 바로 힐튼 오다이바를 택한 제일 큰이유!! 도쿄디즈니리조트에는 디즈니호텔 3개, 디즈니 공식 호텔 6개가 있지만.. 다들 가격이 비싸고 예약도 힘들다. 하지만 디즈니 리조트 굿네이버 호텔 정도만 되도 디즈니 리조트를 이용하는 데에는 매우 편리!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하자. 도쿄 디즈니 관련 호텔 리스트! 전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비행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체크인 때 받은 공짜 조식을 먹고 예약한 디즈니 리조트 셔틀을 타러 고고~ 놀라운 점은, 우리가 탄 디즈니 리조트 셔틀은 바로 디즈..

지금까지 가본 해외 여행중에 가장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도쿄 여행. 우리 아이 같은 반 친구 가족과 식사하다가 해외여행 얘기나와서 그자리에서 약속하고 며칠동안 비행기 표, 호텔예약하고 바로 출발하게 됐다. 계획부터 가기까지 3주정도 걸렸다. 출발은 토요일 오전 7시 45분 ANA항공. 운좋게 표를 사게 된 ANA항공. 토요일 오전 7시 45분 김포발, 월요일 밤 10시 반 김포도착, 꽉꽉 채운 2박 3일 일정이다. 스케쥴 짱인듯. 단거리 노선인데도 무려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운행한다. 최근에 타본 비행기 중 제일 좋은 듯. 실내도 더 쾌적하다. 앞으로 ANA항공 애용하기로 결심! 우리가 탈 비행기. 작지만 알찬 보잉 787. 우리 아드님은 비행기 앉자 마자 헤드폰 끼고 영화며 게임을 찾아본다...